홍대밥집 2

홍대 점심 밥집 랜덤 식당가기 - 곰식당

보통 점심을 홍대에서 먹는데 그때마다 항상 고민이다 어디가서 또 밥을 먹어야 하나 예전에 사무실앞에 백반집이 하나 있었다. 돼지불고기에 김치 오이김치 전 도토리묵 등 반찬과 미역국 또는 된장국 에 7,000원이었는데 얼마전에 망했다. 홍대 상가들은 월세가 좀 쎈편이다. 그렇다보니 장사가 잘되도 망하기도 한다. 나는 좀 아쉬운점이 많다. 맛있는 집이었는데 장사가 안되서 다시는 가지 못한다. 작년에도 자주가던 돼지김치찜과 곤드레 나물밥집이 망했다.ㅠㅠ 오늘은 매번가던길이아닌 다른길로 가본다 보통 술집이 많은 거리에 있는 곰식당은 사무실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 나는 차돌 된장 라면을 시켰다. 공기밥도 제공한다고 한다. 맛은 된장찌게 맛보다는 육개장 맛에 가까운것 같았다. 매운맛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 않았으나..

먹자 2020.09.28

내가 주로가는 홍대 근처 집밥 같은 밥집

동교동에서 4년 연남동에서 2년그리고 당산동에서 2년현재는 신길동에 살고 있고사무실은 서교동홍대와 영등포를 왔다갔다 한지 벌써 7년째이다. 홍대라는 곳은 맛집이 많다.부작용이 좀 있는데 살이 찌기 굉장히 쉽다.홍대 오기전에 내 몸무게는 60후반이었는데 현재는 80에 가깝다.대부분에 음식점들이 자극적인 음식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집밥이 더 먹고 싶을 때가 더 많다. 그래서 내가 소개하는 식당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한식 위주일수 있으며지극히 개인 취향이기도 하고 특히 나는 외부 손님과 식사를 사는 경우에 주로가는 곳과단순히 식사를 위해 가는 곳이 다르기도 하다 1. 동교동에 로야토야일식집이고 예전에는 분점이 집 바로앞에 있어서 자주 가던 식당이었다.그렇게 사람이 붐비지도 않고 무난하게 가츠동을 주로 ..

먹자 202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