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이 없는걸까?

꿈순잉 2020. 9. 14. 16:20

올해 많은 일이 있는것 같아요.

극심한 바이러스

예년과 다른 홍수

잦은 태풍 

 

현재 삶은 코로나 전과 후로 많은것 들이 바뀐것 같아요.

 

이번만 지나면 괜찮겠지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생각엔 이대로라면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하지는 않을거에요.

 

안녕하세요 꿈순이입니다.

 

작년 겨울 유난히 추웠었고

여름 유난히 더웠었죠.

지구 온난화는 사실 그렇게 피부에 와닿지 않아요.

아니 와닿았다 해도 사실 개개인이 할수 있는게 그렇게 많지 않아요.

기업이 해야 하는 것들 

나라가 해야하는 것들 

UN 해야 하는것들이 사실 많죠

 

 

진짜로 내가 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사실 뉴스를 볼때마다

비루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전기차 타면 되지 않나요?

타고 있어요.

내가 할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더라구요

매달 할부금 내는거

조금 불편해도 감안하고 타는거

할부 끝나면 중고로 팔고 테슬라 가려구요.

테슬라 할부 이자가 1%인가 2%인가 한다던데

그때쯤 되면 차다워지겠져

 

사실 주변 사람들 중에 그거 기다리고 있는 사람 몇몇분 계시더라구요.

아직은 테슬라가 쌍팔년도 아반떼 수준이야

테슬라 주식이 하늘을 치솟는데

그렇다고 아직 전기차 수요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아직도 내연차를 출고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전기 충전 인프라도 깔려있고

 

사실 가격으로 치면 전기요금이 적다고 하더라도

내연차 대비 손익분기는 10년은 타야 되고

전기차가 내연차에 비하면 비싼건 사실이고

내년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된 차는 싸질라나 모르겠네요.

친누나는 아직도 차에서 나오는 인공 사운드가 신기하데요

 

그래도 버스나 택시는 이따금씩 전기차가 보이더라구요

개인택시는 전기차 많이 봤는데

법인택시는 아직 번도 본적이 없어요.

아무래도 법인 택시는 운전기사분들이 바톤 터치를 한다고 하니까

아예 충전할 시간이 없는 거죠.

차가 거의 24시간을 운행해요

그래서 사실 법인 전기 택시는 운영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봤어요.

보통 택시들이 주로 서있는 스팟이 있거든요

자정 쯔음에 홍대 포차거리에 가면 택시가 줄서있거든요.

근처에 고속 충전 스팟을 만들어 놓는거죠.

손님도 기다리고 충전도 하고 나도 충전하고

괜찮지 않아요?

 

주차장의 경우는 주차 자리마다 완속 충전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래야 충전하기 편하죠

 

그럼 사람들이 충전도 할겸 여기 저기 불법 주차도 안할거 아니에요.

민영 주차장에는 힘들 같은데

정부 지원금이 필요하겠죠.

 

대학교 강의 가서 강의 하는동안 충전하고 그럼 개꿀인데 

아직 대학교 주차장에는 충전기 한개도 없을거에요.

확실한건 제가 가장 최근에 학교가 경희 대학교인데 거긴 없어요.

 

서울 법원 근처가면 주차장이 없어요

근데 발렛하시는분 들이 있어요

그분들이 차받아서 오시기 전까지 충전해놓고 그럼 좋겠져

 

오실때 까지 충전해놓고 있을게요

30분있다 오신다구요

그때쯤 만땅 되어있겠네여

 

새로짓는 아파트에도 사실 주차장 자리마다 

완속 하나씩 다있어야되요.

그러면 사람들이 전기차 삽니다.

사람들이 전부 전기차 타고 다니는데

주차장에 충전기 없는 아파트는 값이 떨어지겠져

그럼 달겠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주차장 자리마다

100kw이상의 고속 충전기가 있어야 해요.

그래야 서울에서 부산까지 맘놓고 다니지

50kw 충전기는 힘들어요.

이건뭐 한시간 달리고 40 충전하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인데

인프라가 먼저 충분해야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지

나는 느낌에 인프라를 눈치 봐가면서 구축하는 기분이 들어요

 

양평동의 롯데마트에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를 탄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다.
내가 사는 집 근처 전기차 충전소 사실 완속을 제외하면 몇개 없긴하다.

발전소도 화력발전소가 적게든다고 너무 막세웠어요

 

사실 풍력 발전소나 수력발전소가 많아야 하는데

인천가면 바람 엄청부는데 거기다 설치하면 좋긴하죠

 

이런 청정 에너지는 독일이   최고죠 

나라 전체 전력에 50%이상을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한다고 하니까

 

문제는 차에서 나오는 이산화 탄소인데

차에서 이산화 탄소가 안나오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내가 밥을 먹지만 방구를 모아두는거죠.

예를들면 배출 되는 이산화 탄소를 차에서 모아두는 시스템을 만드는거에요.

 

그런 기술 있지 않을까해서 찾아봤는데

 

이산화탄소는 물을 비롯한 여러 용매에 녹는데요

예를 들면 산화 칼슘과 반응해서 CaCO3 된다던지

유인 우주선 같은거 사람들이 계속 지내려면 이산화 탄소를 산소로 바꿔야 하자나요

우주왕복선에서 비행사들이 이산화탄소가 내뿜자나요

그때는 수산화 리튬을 사용해서 산소에서 탄소를 분리해내는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고급 기술인가봐요. 

 

발전소 같은곳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산화 탄소를 분리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게 단점이죠.

 

공기중에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도 있긴한데 문제는 공기중에 이산화탄소 비중이 적어서

이걸 필터링 하려면 어마어마한 양에 공기를 들이마셔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돈이 안되는 사업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투자받아서 하는거 아니면 거의 힘든 사업이죠.

 

일본에서는 인공 광합성 기술을 개발중인데

공기중에 이산화 탄소를 물과 반응 시켜서 물에서는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고 이산화탄소에 탄소를 분리시켜서

CH 라는 유기물이 만들어지는 

이거 완전 광합성 아닌가요?

이게 개발 초기에는 0.1% 인공광합성 비율이었는데

현재는 3.7%까지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방법들이 대부분 돈이 안되고 천문학 적인 돈이 드는경우가 많아요.하지 못하는 것들이 것입니다.

그래서 이산화 탄소를 모아서 다시 연료로 만드는 

그러니까 연료를 태워서 나온 이산화 탄소를 다시 원료화하는 기술

다시 말해서 돈이 되는 사업이 되버리면 내연차도 충분히 친환경 자동차가 같습니다.

예를들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어요 

달려 그럼 차에 탱크에 이산화 탄소가 누적되겠져

그걸 주유소에 갖다주면 포인트를 적립한다던지 연료를 할인해준다던지 무게만큼 현금화를 해준다던지

그게 되면 굳이 사람들이 전기차 안타도 되겠져

이런거 석유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지원을 해줘야돼

 

플라스틱 생산도 문제인데

플라스틱을 생산하면

플라스틱도 원유를 가열하여 분리한 석유 제품인 나프타로 만들거든요.

이걸 가열하면 액체 상태에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만들수 있는데

이걸 다시 고체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PE  PVC ABS 이런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면서도 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죠.

 

그래서 애플이 매번  키노트때 하는말이 우리는 환경을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저탄소화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 12 충전기랑 이어폰을 뺀다던데

필요하면 알아서 사라며 

 

애플 제품에 웬만하면 플라스틱이 없어요.

거의 알류미늄이나 스테인레스로 바디를 만들고 

그러다 아이패드도 휘고

패키지에 비닐이 조금 들어가긴하는데 스치로폼은 없어요.

 

근데 이분열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와 sk에너지와 함께 개발한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이라는게 있다는데

프로필렌옥사이드와 이산화탄소를 촉매와 같이 섞으면 고체가 된다고 합니다.

이게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인것 같아요.

이게 진짜 친환경 소재인것 같아요

이게 태워도 공해가 없다고 하니까 

3D프린터에 필라멘트로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고

제가 ABS 필라멘트는 안쓰거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빨리 밖에 나가고 싶어요. 

빌게이츠가 내년 말에나 바이러스가 종식될거라고 예언했다던데

제생각엔  그때 되면 비슷한 급에 바이러스가 나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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